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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택배비 지원 7월부터 온라인으로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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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 신청…최대 15건까지 한번에 등록 가능

택배 배송 준비 모습. 류영주 기자택배 배송 준비 모습. 류영주 기자제주도민에 대한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이 온라인 신청을 통해서도 가능해진다.

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사업' 신청 홈페이지(www.jeju.go.kr/delivery)에서 다음 달 1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지난 3월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만 택배비를 신청할 수 있었는데 온라인 창구도 연 것이다.

온라인 신청은 최대 15건까지 한 번에 등록할 수 있고 처리상태 알림 서비스 등의 사용자 편의 기능도 추가됐다.

처음 신청 때 1회만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자동 저장돼 이후에는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고 신청 이력과 지급 금액 등도 조회할 수 있다.

또 최초 홈페이지 접속 후 스마트폰 홈화면에 바로가기 버튼을 생성하면 택배 이용 때마다 손쉽게 신청이 가능해진다.

올해 택배비 지원은 12월 20일까지 진행되고 추가 배송비 실비 전액이 1인당 연간 4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올해부터는 택배를 받는 것 뿐만 아니라 택배를 다른 지역에 보내는 경우도 지원 대상이 됐다.

지난해에는 국비 32억 원이 확보됐지만 10%만 소진됐다. 건당 개별로 1건씩 일일이 접수해야 하는 등 신청 절차가 까다로웠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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